엑소스피어는 지난 9월 18일, 쉐어드IT와 함께 ‘클라우드 시대, 새롭게 쓰는 통합 보안 전략’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최근 업무 환경은 빠르게 클라우드와 SaaS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보안 체계는 여전히 네트워크와 서버 중심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 사이 공격자들은 가장 취약한 지점인 사용자 단말기(PC)를 주요 표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웨비나 1부 세션에서 엑소스피어랩스 박상호 대표님은 “엔드포인트는 ‘마지막 방어선’이 아니라, ‘보안 전략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웨비나에서 다뤄진 주요 인사이트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엑소스피어는 백신부터 시작하여 통합 보안 플랫폼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최근 기업들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인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하면서 디바이스 해킹, 내부자 정보 유출, 계정 탈취 등 보안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백신, DLP, SSO 기반 접근제어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이 필요하지만, 개별적으로 운영되면 상호 연동되지 않는 한계가 있습니다. 엑소스피어는 백신을 시작점으로 데이터 유출 방지와 접근 제어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화이트리스트 기반 자동화 보안과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안전 미확인 프로그램이 업무용 파일 또는 특정 폴더 내 파일을 변조할 때 실행을 차단하여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합니다. 또한 엔드포인트 중심의 보안 정책을 통해 인증된 기기에서만 접근을 허용하며, SaaS 서비스와 사내 애플리케이션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접근 제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보안 로그를 실시간 분석하고 외부 SIEM과 연동하며, 로그 데이터 무제한 백업을 지원해 언제든 보안 사고를 추적하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SaaS 기반 엔드포인트 보안 운영을 통해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웨비나에서는 보안도 SaaS처럼 빠르고 유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SaaS 기반 보안 운영의 현실적 이점을 다뤘습니다. 기존 온프레미스 보안은 서버 구축과 네트워크 설정 등 초기 도입에 시간이 많이 들고, 보안 패치나 업데이트도 수동으로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운영 효율이 낮습니다. 반면, SaaS 기반 보안은 에이전트 설치만으로 빠르게 도입할 수 있으며, 중앙에서 자동으로 패치를 배포하고 원격 관리가 가능해 운영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충돌 시 각 현장에서 개별 대응이 필요하지만, SaaS 보안은 클라우드 중앙에서 로그와 이슈를 통합 관리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 사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VPN 없이도 원격 근무 환경에서 중앙 관리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SaaS 기반은 단일 버전으로 운영되어 기술 지원이 단순하고 품질이 일관되며, OpenAPI·Webhook 연동을 통해 별도 개발 없이도 다양한 시스템과 손쉽게 통합할 수 있어 확장성과 유연성이 높습니다.
보안 솔루션, SaaS로 전환하기 어렵다면 이렇게 해결하세요!
보안 담당자들이 SaaS 기반 보안 솔루션 전환을 설득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어려움이 따릅니다. 먼저,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 이미 많은 투자가 이루어져 있고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 중인 상황에서 SaaS 도입 시 중복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은 모든 시스템을 한 번에 마이그레이션하기보다, 신규 조직이나 지사부터 SaaS를 적용해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방식입니다. 또한 기존 레거시 시스템이나 망 분리 환경과의 연동 문제는 API, 웹훅, SDK 등 다양한 연동 방식을 활용하거나 방화벽 설정을 통해 SaaS 서버만 논리적으로 허용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SaaS가 외부 인프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중앙 관리와 자동 업데이트, 취약점 점검, ISMS 인증 등을 통해 온프레미스보다 더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융·공공기관 등에서의 클라우드 사용 제한 문제는 국내 리전의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거나, 고객의 컴플라이언스 요구사항을 고려한 접근 통제 및 데이터 보안 정책을 적용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습니다.
고객 갱신율 90% 이상을 만든 엑소스피어만의 CX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웨비나 2부에서는 엑소스피어랩스 CX팀의 이지연 리더님이 ‘고객 갱신율 90% 이상을 만든 엑소스피어만의 CX’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엑소스피어 CX팀은 단순히 문의를 처리하는 헬프데스크가 아니라, 고객이 솔루션을 도입하고 운영하면서 마주하는 여러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 환경에 맞는 보안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적용하며, 임직원 문의에도 세심하게 대응하는 것이 엑소스피어 CX팀의 가장 큰 강점입니다. 특히, 온보딩 단계부터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며 고객이 자사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보안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덕분에 기업은 효율적인 통합 관리와 빠른 대응 체계를 유지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고객 갱신율 90% 이상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클라우드 시대, 엑소스피어가 안전한 기업 보안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엑소스피어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 속에서 기업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었습니다. 또한, 엑소스피어만의 CX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웨비나를 참여해주신 분들께서는 “엔드포인트 보안에 대한 이해도가 적었는데, 웨비나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다.”, “엑소스피어의 CX 전략은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고객이 서비스를 실제로 잘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고 한 부분이 인상깊었다.” 등 좋은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엑소스피어는 고객이 안심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보안 해법과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보안 경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엑소스피어가 제안하는 클라우드 시대의 통합 보안 전략과 CX팀 이야기는 아래의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엑소스피어 서비스와 기능에 대해 궁금해지셨다면, ‘무료체험 시작하기’ 버튼을 통해 회원가입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회원 가입 이후 2주간 엑소스피어의 기능을 무료로 마음껏 체험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