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2025년 11월 16일 보안뉴스에서 발행한 ‘KISA-4개 백신사,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 17일부터 가동’ 기사의 요약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PC 내 ‘보안 구멍’을 백신이 직접 찾아내 알리는 서비스가 시작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6일, 4개 백신사와 협력해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를 1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가 놓치기 쉬운 소프트웨어 보안패치를 신속히 적용하도록 지원한다.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는 취약 소프트웨어를 식별하고, 취약점이 제거된 최신 소프트웨어로 신속히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공식 보안패치를 안내·지원하는 대국민 정보보호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추가 프로그램 설치 없이 기존 백신 사용자 컴퓨터에 자동으로 제공된다. 총 4개 업체의 백신 프로그램으로 엑소스피어랩스 외 3개 백신 회사가 진행 예정이다.
KISA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이를 개선해 내년 1분기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서비스 초기에는 해킹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소프트웨어를 우선 대상으로 삼고, 추후 소프트웨어 제조사와 협의해 대상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동근 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은 “이번 보안 취약점 클리닝 서비스는 전문지식이 없어도, 일반 사용자가 손쉽게 보안 취약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국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가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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