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T Week in 부산] 생성형 AI로 인한 정보 유출, 보안 프로그램이 감시

본 포스팅은 2024년 9월 12일 디지틀조선일보에서 발행한 ‘[K-ICT Week in 부산] 생성형 AI로 인한 정보 유출, 보안 프로그램이 감시’ 기사의 요약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엑소스피어랩스(대표 박상호)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통한 기업 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추적할 수 있는 새로운 보안 기능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기능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사이트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거나, 업로드된 파일의 출처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직원의 챗GPT 접속을 사전에 차단하고, 부득이하게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유출 경로와 파일 출처를 확인해 신속한 사후 조치를 지원한다.

엑소스피어랩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K-ICT Week in 부산’에서 해당 기능이 탑재된 올인원 보안 솔루션 ‘엑소스피어’를 선보였다. 엑소스피어는 △개인정보 보호 △실시간 검사 △암호화 보호 △파일 반출 제어 등 PC 보안의 핵심 기능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통합 제공하며, USB 및 외부 기기 연결 차단을 통해 물리적 정보 유출도 방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생성형 AI를 통한 정보 유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누가, 어떤 사이트에서, 어떤 자료를 업로드했는지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랜섬웨어 공격 예방 기능까지 지원해 AI 시대의 기업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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