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에서는 엑소스피어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하반기에 나갈 박람회를 고민하던 중 눈이 번쩍 뜨일법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올해는 엑소스피어가 출시된 지 5년째 되는 해인데요. 그 동안 엑소스피어 홍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오프라인에서 중간 점검도 하고 고객 반응도 더 자세히 들어보자는 취지로 박람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박람회는 부산으로 떠나보았는데요. 엑소스피어랩스 팀에게도 중요한 시간이었던 이번 2024 K-ICT Week in Busan 이야기, 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엑소스피어, 2024 K-ICT Week in Busan 출장!
아침 일찍 출발한 덕에 맑고 선명한 부산을 만날 수 있었던 지난 9월 9일! 엑소스피어랩스 팀은 부스 설치를 위해 행사 하루 전에 도착했습니다. 입추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쨍쨍 내리쬐는 날씨에 팀원 모두 당황했지만, 탁 트인 시야에 창문 밖으로 보이는 시원한 바다가 부산에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2024 K-ICT Week in Busan 는?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만큼, 혁신적인 기술뿐만 아니라 양자정보기술, 정보보안 관련 콘퍼런스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행사입니다.
엑소스피어는 중소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비전문가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올인원 PC보안 서비스인만큼 하반기를 시작하는 2024 K-ICT Week in Busan 박람회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참가했습니다.
보안은 어렵고 복잡하다는 생각을 바꾸자!
핵심 전달에 집중한 엑소스피어 부스
박람회는 결국 ‘얼마나 시선을 사로잡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스가 넓어보이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블랙과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설정했습니다. 또 복잡한 설명보다는 한 눈에 들어오는 간결한 문구와 서비스 이미지, 고객사 로고를 배치해 시선 이동을 최소화했습니다. 부스 개방면에는 데모존을 만들어 참관객분들께 데모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덕분에 3일간 약 500명 이상 참관객분들께 엑소스피어를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엑소스피어를 알리다!
이번 행사는 엑소스피어 인지도와 기업 보안에 대한 관심도를 아는 것도 참가 목적 중 하나여서 총 4명의 팀원이 2팀으로 나뉘어 활동해 보았습니다. 외향적인 파워 E성향인 팀원들은 참관객과 가장 처음 만나는 역할인 홍보를, 전문적인 IT지식을 쉽고 차분하게 설명해 나가야 하는 I성향인 팀원들은 데모를 담당하는 식으로 역할을 나눴지요.
부스를 운영하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참관객분들의 적극적인 시연 참여였습니다. 물론 브로슈어 나눔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받아보신 분들은 꼼꼼히 읽어보시고 시연을 권했을 때 머뭇거림없이 응하시더라구요. 또 기업 보안이라는 개념이 낯선 분들은 소개되는 기능마다 “우리 회사에서 쓰는게 이런거구나~” 혹은 “우리는 출력물 보안이나 매체제어 이게 필요하네”와 같이 근무 중인 기업에 대입해 보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론 시연 종료 후, 명함과 함께 엑소스피어 서비스 소개서를 요청하는 분들도 많으셨구요.
저희 부스에 참관객으로 방문하신 분 중 언론 관계자도 계셨고, 엑소스피어와 엑소스피어랩스를 소개하는 기사가 2건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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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스피어, 부산에서 PC보안을 말하다!
2024 K-ICT Week in Busan에서 엑소스피어는 부산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자칫 낯설 수 있는 ‘기업 보안'을 쉽고 직관적으로 풀어내며 참관객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 홍보 활동 그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고 할까요?
부산에서 뿌린 엑소스피어의 씨앗이 앞으로 대한민국 기업 보안의 튼튼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엑소스피어랩스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엑소스피어의 여정에 함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